주택청약통장 개선: 납입인정액, 25만원, 미성년자 청약, 주택자금,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청약통장을 보유한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발표한 개선사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입장을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주요 개선 내용

• 금리 인상: 청약통장 금리가 0.3%p 인상되어 최대 3.1%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 2,500만 명의 가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종합저축 전환: 민영·공공 주택 중 한 가지만 청약 가능했던 종전 입주자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이 가능하고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 등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월 납입 인정액 상향: 월 납입 인정액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되어 소득공제 혜택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 지원 강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22만 명을 돌파했으며, 군 장병 내일준비적금과 연계하여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또한, 미성년자 납입 인정 기간이 5년으로 확대되어 가족 모두가 청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추가 혜택: 노부모부양 특공,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동점자 발생 시 통장 가입기간이 긴 사람이 우선 선정되며, 내년부터는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배우자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금리 인상: 예금 금리가 낮은 시기에 청약통장 금리 인상은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유연성 확대: 종합저축 전환을 통해 다양한 주택에 청약할 수 있고, 월 납입 인정액 상향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청년 지원 강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주택 마련을 지원합니다.

 

• 가족 단위 혜택: 미성년자 납입 인정 기간 확대를 통해 가족 단위로 청약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개선으로 주택청약통장은 단순히 주택 청약을 위한 수단을 넘어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매력도 높아졌습니다.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청약통장 금리 인상, 청약 예·부금 전환, 월 납입 인정액 10→25만원 상향 등

 

 

국토교통부 블로그

쏠쏠해진 청약통장, 금리 최대 3.1% 인상· 월 납입 약 25만 원 상향

 

2024 주택청약저축 관련 소식

 

2024 주택청약저축 월납입금 인정한도 25만원: 저축, 청약, 유지, 해약